섬이라는 특성상 내륙보다 준비해 가야할 것들

1. 구리 어디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인천 제물포역까지 전철 이용후 버스타는게 빠를겁니다.

2. 텐트 등 준비사항은 너무 많습니다.

다만 섬이라는 특성상 내륙보다 준비해 가야할 것이 많습니다.

3. 승봉도까지 입니다. 사승봉도는 따로 배타고 들어갑니다.

 

고등학생 6명이 캠핑으로 가기에는 대한...

아니 대한 많은 이유가 있지만 뭐 일일히 다 말하기 어렵네요

 

 

 

 

섬이란 특성상 모든 물건을 구비해가야 합니다. 짐이 많죠..

사승봉도는 오지 캠핑에 가깝습니다. 캠핑을 다녀본 사람들도 불편한게 많습니다.

사승봉도에는 물도 부족하고 전기도 없고 매점이나 일체의 편의 시설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질문을 많이 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럼 혹시 2박3일동안 갈만한 곳이 있을까요? 

될수있으면 바닷가쪽으로여..

 

 

 

 

상봉터미널에서 시외버스타면 양양, 낙산, 물치, 속초 에서 내릴 수 있습니다.

구리에서 인천 여객 터미널 가서 배타고 섬에 들어가는 시간에 비하면 시간도 엄청 절약됩니다.

 

낙산 해수욕장도 괜찮고 그 옆에 설악해수욕장은 규모는 작지만 조용하고 좋습니다.

 

다만 시외버스 내려서 다시 갈아야야 합니다.

상봉에서 강릉행 버스타고 경포해수욕장으로 가는것도 괜찮습니다.

 

아무래도 학생이다보니 사람 많고 북적이는 경포나 낙산이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