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다양한 원두맛의 차이를 느낄수 있는가?
고로... 음식이나 마찬가지로 일반적으로는 카페에서 사드시는 것이 맛도 유리합니다.
일단 다양한 원두맛의 차이를 느낄수 있는가부터 시작을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로스팅되있는 원두상태의 커피를 사고 갈아서 핸드드립으로 시작을 한뒤 점점 투자를 하는게 좋을것같네요.
무턱대고 있어보이는거했다가 차이를 못느끼면 좀 아까우니까요..
처음에는 기계같은거 따로 필요없는 핸드드립을 합니다.
산지마다 다른 원두를 갈아서 직접 내리고 테이스팅해서 다 맞추고 그런건 몇 십단계지나고나서 이야기죠.
시도는 굉장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해보면 신기하고 재미도 있거든요.
핸드드립에도 기술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딱히 전문가가 될 것도 아니신것으로 알고 이야기 해드리자면,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몇가지 기본적인 팁을 숙지하시고 몇 차례 내리다보면 어느정도 감이 잡힙니다. 처음 내리고 사람들 반응 : 향이 생각보다 괜찮다(본인이 내린 것 치고) 근데 좀 쓰다..거기서 좀 더 먹어보면 그 안에 쌉쌀한 맛이 느껴진다...제법 먹을만 하다. 대체로 이런 반응.
핸드드립 한번 검색해보시고 인터넷에서 정보모아서 하셔도 되구요. 대부분 소재는 근처에도 팔고 있습니다.
그라인더도 직접 손으로 가는게 있고 기계로 가는게 있는데 우선 갈려져서 밀봉 된 것을 한번 사서 내려보시고...
판단 하에 더 비싼 원두와 그라인더를 하여 내려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솔직히 비싸고 싸고 떠나서 갈아서 내려 먹어보면 이게 이거같고 저게 저거같은게 현실적인 반응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