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그게시판

그립기는 하지만 다시 가고싶지는 않다는!

판스니로정 2017. 6. 14. 19:19

훈련소에서 훈련소장이 온다고 훼이크 넣고 나중에 급습한적은 있었는데 ㅋ

전 국방부장관도 봤는데 ㅋㅋ

 

예하대에서 근무하는데 본부로 출장갔다가 갑자기 국방부장관 온다고 해서 입구쪽에 차 주차하고 구경했죠 ㅎㅎ

거기도 필드라고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통제 걸려서 차에서 라디오 들으면서 그냥 구경했던 추억이 있네요...

저희는 겨울에 혹한기 겸 RCT한다고 군단장이 방문했었는데 잔류해서 못봤습니다.

부대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군단장이 왔었다고...

군사령관도 봣음 ㅡㅡ; 진짜 4스타 뒤에 3스타 둘에 2스타 셋에 그냥 아주 아오..

군단장님이 동네 아저씨인줄 알았다는 웃기는 야그...

갑자기 군사령관이 온적은 있어요..

 

 

 

 

가끔은 그시절이 그립기도 하지만 다시는 가고 싶지는 안다는 사실...ㅎㅎㅎ

 

 

 

 

의장일때 온적있었음..

전 사령관(중장)님 뵌적 있습니다..

제가 복무했던 곳은 사령관이 제일 탑이라~~

근무표 작성하고 있는데 느낌이 쎄~해서 뒤돌아 보니 투스타가 지켜 보고 있더군요...

전방 몇사단 일개 포대라 저희는 사단장보다 포병연대장이 더 무서웠음.....

그리고 우리 몇사단장이랑 몇군단장은 철의 삼각지 무슨 행사때 갔다오라고 해서 가서 봤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