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그게시판

저로서는 주변의 말을 들으시는 편을 생각함

판스니로정 2017. 10. 20. 13:23
으음... 뭘 하고 싶으신데요...? 학교에 있다보니 과 후배들 진로, 진학상담은 많이 해주는 편인데요...

아무리 말한들 들리지 않고, 느껴지지 않는 그런 때가 누구든 있어요.
정말 하고싶은 것을 하다가 그것을 영영 잃어버리게 된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주변의 말을 들으시는 편을 권하고 싶어요..


요즘은 먹고 사는게 더 중요한 갑갑한 세상이니까요..ㅠㅠ
윗분이랑같은 말입니다만 머하고싶나요?
꿈이 없으면 그냥 무작정 해보세요.
젊을때는 공장에도 일년정도 다녀보고 사무직도 해보고 그래도 됩니다.
그러다보면 체질에 맞는 일이 뭔가 감이 잡힙니다.


지금 당신은 84세.. 아파서 누워있고..... 한번 숨을 깊게 쉬었습니다. 자...다음 번 숨을 쉬고 나면 당신은 있습니다.

하지만 이 다음번 두번째 숨을 쉬기 전에 당신은 지금의 당신에게 한마디 조언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만하고 내일 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에 마무리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좀 더 일찍 일어나서 출근도 해야 되는데 내일은 어떤 일이 생길지 기대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