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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그게시판

존중하고 싶은 상대에게 존중을 표현하고

선배라고 다 나보다 나은 사람들은 아니니 잘 보일 필요는 없습니다
위축될 이유 더더욱 없구요
다만 존중하고 싶은 상대에게 존중을 표현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는 수준이라면 노력이 필요합니다
내가 남들에게 무시받는다고 느끼는 때는 언제인지, 사람들이 언제 무시받는다고 느끼는지(평균적으로)

 

 


그런 점들을 생각해보고 기준을 세워놓으세요
그것들을 피해가면서 나와 상대의 소통을 얼마나 유연하게 이끌어 낼 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어리면 어릴 수록 쉬워요, 그냥 '말하기 편한 상대'정도면 충분히 우호적일 테니까요
그리고, 이렇게 누군가에게 묻는 건 사실 좋은 해결 방법은 아닙니다, 줏대없어지기 쉽거든요
뭐.. 저 또한 '떠벌'대는 스타일이 아니라 고민했던 기억이 있어 참견을 좀 했습니다
모쪼록 많이 고민하시고, 꼭 본인의 스타일을 찾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