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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그게시판

싸우는 이유를 서로 모르는게 아닐까요?

열심히 싸우세요. 혈육이 아닌, 생판 남인 두 사람이 한 집에서 사는 겁니다..

싸우지 않는다는 것이 오히려 더 이상한 거죠. 대부분 다 다투고 삽니다..

 

그리고, 이별하는 사람들을 보면 의외로 서로 별로 싸우지도 않고, 행복하다고 말하던 사람들이 많습니다..

부부가 서로 터치 안한다고 하는데 ... 이건 터치를 안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관심이 없고 간섭받기 싫어하는 것 뿐입니다...

서로 관심이 있기 때문에 잔소리를 하는 것이고, 이에 대한 서로간의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다투는 것입니다..

다툼이 생기면 피하지 말고, 원인을 찾아 절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자들은 이성적이기보다는 감정적이기 때문에 자신들이 잘못을 했어도 감정이 추스려져야 기분이 풀리기 때문에 자들이 일단 감정이 상했다면 자는 열심히 싸워줘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싸움을 받아줘서 감정표출을 다 하게 해준 후 화해하는 거죠... 제 경험으로는 B형들이 아주 감정에 충실한데 ... ㅋㅋㅋ

싸워서 이기든 지든 결국 모두 손해 아닐까요?.

 

 

 

 

 

중요한건 싸움이 아니라 싸우는 과정 속에서 서로 이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싸우는 이유를 서로 모르는게 아닐까요?..

거기다 서로 이해를 못하는거니 더 심하구요...

 

 

 

 

 

너가 져야 내가 유리하다. 내가 지면 너가 유리해지니 내가 이겨야 한다..

이런 마인드는 가지질 말아야 합니다.

님이 지던가 상대방이 지던가 아니면 왜 이렇게 되었는가를 생각해보시면 될듯 합니다..

 

 

 

 

뭐 싸우는것보다는 왜 내가 화를 내야 하는지 이해를 해보셈요...

참고로 저도 몇번 말 다툼 해봤지만 지금은 싸운적이 없어요. ㅋㅋ

이왕이면 싸우지말고 서로가 이야기하면서 배려하면서 사랑하는 마음으로 알아가는것도 좋은 단계라고 할수있을겁니다.

물론 그러한 과정을 가지기위해서는 서로의 노력이 어느정도 필요하겠죠.